김습작의 시대 유감4 사람이 죽은 후에도 여전히 고인을 능멸하는 혓바닥 살인마의 추종자들 최근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느 사이버 렉카의 선동이 일부 원인이 되어 악플에 시달리던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밝혀져 많은 사람이 분노했던 사건이 있었죠? 게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스트리머의 어머니 또한, 과거 딸에게 쏟아지던 심한 악플로 인해 우울증에 빠져 딸보다 먼저 세상을 등졌던 것이 알려져 더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 그 피해자는 "잼미"라는 예명을 쓰던 향년 27세의 (故)조장미씨로, 결코 평탄치 않았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인터넷 방송계로 뛰어든 후, 이제 막 빛을 좀 보려던 시기에 이러한 일이 벌어져 더 가슴이 아픈데요. 악플러들의 집중포화를 맞던 와중에 유일한 혈육이었던 어머니까지 떠나보내게 되었으니 그 고통의 무게를 견디기가 정말 .. 2022. 2. 22. 공포 영화보다 더 소름 돋는 연예인들의 말-김창렬 편 여러분들은 연예인들의 과거 영상을 찾아보시다가 순간 팔에 닭살이 돋을 만큼 섬찟했던 적이 혹시 있으신가요? 오늘은 공포 영화보다 더 소름 돋는 연예인들의 과거 인터뷰와 방송 중에 했던 말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첫 번째 연예인입니다. 바로 DJ DOC의 노래하는 창렬인데요? 아하! 요새는 개명해서 창열인가요? 김창열은 과거에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를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. 경찰에 잡힌 후 찍힌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무려 0.146%의 만취 상태였는데요?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9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악동 이미지의 연예인이었지만 이런 선 넘는 인터뷰는 지금 봐도 섬찟하네요~ 한번 들어보시죠.... "남자가 술 먹고 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" 아하... 비록 그.. 2021. 8. 25. 화성 학대 사망 입양아 민영이의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7월 11일, 양부의 학대와 폭력으로 뇌의 2/3가 손상되어 두 달 넘게 혼수상태로 사경을 헤매던 두 살배기 민영이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. 하늘도 무심하시지.....정인이 사건으로 전 국민의 눈물이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왜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? 아니 이 나라는 재활용도 안 되는 음식물 쓰레기들이 도대체 왜 아이를 자꾸 입양 하는 겁니까? 지 새끼들이나 잘 키우지 왜 자꾸 멀쩡한 아이들을 입양해서 죽이는 건지 참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... 민영이는 정인이에 비해서 알려진 정보도 적고 감춰진 사연도 많습니다. 민영이가 이제는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 세상에 없지만 이쁘고 똘망똘망했던 민영이를 여러분들이 더 많이 기억해 주고 그 아이의 슬픈 사연을 함께 알아주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민.. 2021. 8. 14. "베이비 박스"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요람 아직 세상은 아무도 이 아이를 모릅니다. 가족도, 친구도, 돈도 없어서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고 젖을 물리는 법을 몰라 초유도 먹이지 못했어요. 못난 엄마 때문에 조그만 화장실에서 세상을 봐야 했던 이 아이를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. 낡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구석진 골목길 교회 담벼락 앞에 서서 한참을 서성이던 한 소녀는 교회 내부와 연결된 베이비 박스의 문을 열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피부가 아직 불그스름한 갓난아기와 연습장을 찢어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집어넣고 문을 닫았습니다. 그리고 뒤를 한번 돌아보고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며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. 그렇게 엄마와 며칠 동안의 짧은 인연을 끝내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요람인 베이비 박스에 들어간 아기는 영문도 모른 체 .. 2021. 7. 2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