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임스 에드워드 스미스1 [10명의 사형수가 선택한 이생의 마지막 음식] 원하는 음식을 주지 않으면 귀신이 되어 교도소에 머무르리라! 미국은 선진국 중 드물게 사형제도를 유지 및 시행하고 있는 국가입니다. 물론 현재 사형제도가 완전히 폐지된 주도 있고 사형제도를 유지 중인 주도 극악무도한 흉악범을 제외하고는 집행을 10년~20년씩 질질 끌어 자연사를 유도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3천여 명의 사형수들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죠. 사형수들은 형이 집행되는 당일 아침에 이생의 마지막 식사를 원하는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교도소에서는 총재료비 40달러(4만 8천원 가량) 이내의 교도소 내 취사장에서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라면 어떤 음식이든 사형수들이 최후의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고 하네요...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지만 갈 땐 가더라도 먹고 싶은 거 먹고 가게 해주려는 마음이 인간의 본성인 것 같습니다. .. 2022. 3. 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