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장미1 사람이 죽은 후에도 여전히 고인을 능멸하는 혓바닥 살인마의 추종자들 최근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느 사이버 렉카의 선동이 일부 원인이 되어 악플에 시달리던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밝혀져 많은 사람이 분노했던 사건이 있었죠? 게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스트리머의 어머니 또한, 과거 딸에게 쏟아지던 심한 악플로 인해 우울증에 빠져 딸보다 먼저 세상을 등졌던 것이 알려져 더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 그 피해자는 "잼미"라는 예명을 쓰던 향년 27세의 (故)조장미씨로, 결코 평탄치 않았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인터넷 방송계로 뛰어든 후, 이제 막 빛을 좀 보려던 시기에 이러한 일이 벌어져 더 가슴이 아픈데요. 악플러들의 집중포화를 맞던 와중에 유일한 혈육이었던 어머니까지 떠나보내게 되었으니 그 고통의 무게를 견디기가 정말 .. 2022. 2. 22. 이전 1 다음